이 문제는 수학적으로는 틀린 문제입니다.
인수분해라는 것은 다항식을 인수들의 곱으로 표현한 것으로,
주어진 식은 이미 인수분해가 되어 있습니다.
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되실 겁니다.
문) x^2 + 4x + 4 를 인수분해한 결과는?
답) (x+2)^2
그럼 문제의 경우 "인수분해의 결과가 0인 이유는?" 이라고 할 게 아니라,
"어떤 다항식이 아래와 같이 인수분해 되었다. 이식의 계산값은 얼마인가?"
정도로 해야 그나마 말이 될 거 같네요.
물론 보다 엄밀히 말한다면 위의 식의 경우 변수와 상수를 명확히 구별해
주어야 할 듯 하지만요 ^^
태클이 아니구, 그냥 그런 생각이 나서요 ㅡㅡ;;