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erman Koh님께서 왁자지껄에 올려놓으신 팁입니다. 

X-window 환경을 벗어나 가벼운 콘솔만의 환경으로 리눅스에 도전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
정보가 될 거란 생각이드네요. 

X-windows 환경에서는 로케일 입력 설정을 euc-kr로 하면 쉽게 한글환경을 사용할 수 
있지만, 콘솔환경에서는 ko-han이라는 아주 오래된 한글 구현 어플리케이션이 있습니다. 
황치덕님께서 만드신 한글 Ami 와 같은 문자입력기를 Tar볼로 설치해 보신 분들이라면 쉽게 
설치가능하구요! 
 
Netscap 대신엔 LYNX라는 텍스트 브라우저를 사용하면 됩니다. 
 
또 engdic라는 텍스트 콘솔용 영한 사전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. 
 
이메일은 PINE으로 사용할 수 있구요! 
 
문서와 텍스트 파일의 편집은 emacs로 하시면 됩니다. 
 
FTP 클라이언트가 필요하시면 NCFTP를 사용하세요. 
 
이러한 재미와 망막함을 겪어본 뒤에 접하는 X-window는 참 아름다울겁니다. ^^; 
그렇다고 X-window안깔고 하시란 야그가 아닙니다. 
X상태에서 ctrl + alt + f2 ~ f6 까지 눌러보심 바로 콘솔이죠. ^^; 
 
그 상태에서 함 즐겨보세요 ^^ 잼나실겁니다. 
초보분덜 함 해보셔용 ^^